옷을 주문할 즈음 날씨가 급 더워져서 “긴팔이라 오래 못입을 것 같은데..”하고 망설였어요~ 그런데 뽀얀 피부에 잘 어울리는 선명한 색감과 귀여움이 한껏 묻어나는 디자인이라서 바로 클릭!!!!

제 선택이 옳았네요~ 심지어 요루 소재라서 예민한 아가의 피부에 닿아도 안심..통풍은 말할 것도 없이~ 오히려 초여름까지 아니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는 한 여름에도 딱일 것 같아요~

헤어밴드랑 세트인 이유도 착용해보니 알겠네요~ 

한참 섰다 앉았다 기어다니기를 반복하며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가에게

편한 착용감을 선물해주네요.

8개월 아가라서 옷을 구매할 때 사이즈가 항상 고민이되요. s는 예쁘게 딱 맞지만 한 계절 밖에 옷 입을 것 같고. m은 오래 입겠지만 지금 너무 커서 핏이 안 예쁠 것 같고..그런데 이 옷은 박시한 느낌에 끝처리가 고무줄이라서 사이즈 걱정도 없어요..

이정도면 찰떡이죠??^^